헤이리, 북카페, 한길사

헤이리에 장난감박물관에 갔다가 너무 입장객이 많아서 입장을 못하고 북카페에 갔었습니다.

다시 가본 헤이리는 많이 발전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

이전에는 없던 길거리 음식을 파는곳도 있더군요(한적한곳에서 설탕과자를 만드는 곳이 있었습니다,ㅎㅎ - 예술가의 동네가 드디어..)

한길사의 북카페는 여전히 많은 양서가 있고, 아이들하고 같이 가서 이런 저런 책을 보기에는 딱 좋습니다.

옆에 새로 생긴 잡지 카페 같은곳이 새로 생겼습니다. 외국 잡지와 북카페를 겸하고 있었습니다.

 

 

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는데, 이렇게 올려주면 한길사 북카페의 광고를 대신 해주는게 되는게 아닌가요.

잘 만들어 놓고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면, 뭣하러 개방합니까....그냥 당신들만 보면 되죠.

참 이상한 폐쇠주의입니다.

고궁박물관도 사진을 찍게 하는데, 책이 무슨 대수라고, 그렇게 귀한걸 전시했으면, 당신들만 지하창고를 만들어 놓고 보쇼.

일반인이 사진찍어서 복사할것도 아니고 책 전시해놓은것 찍어서 뭐할거라고....거참....*** 같은.

 

참여, 개방의 시대라는 키워드를 모르시나봐요.... 웹 2.0 공부 좀 하쇼